포항성모병원은 외과 서수한 과장이 최근 지역병원 최초로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 수술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담낭절제술은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등이 있을 때 수술로서 담낭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초기에는 복벽에 긴 절개를 통한 개복수술을 시행했고 현재는 복강경 수술이 도입되면서 3∼4개의 절개를 시행하여 담낭을 절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반면 단
정우영 경북도의원 포항시제9선거구(효곡·대이동) 예비후보가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정 예비후보는 “얼마 전까지 지역에 살지도 않은 국회의원 보좌진이 경북도의원에 출마했고, 국민의당과 합당시 합의된 경선원칙도 무시된 채 지역 국회의원의 의도된 개입으로 경선기회마저 박탈당했다
이재진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카’선거구(대이·효곡동)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국민의힘 당원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모두가 바라는 효곡·대이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 방식으로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이 예비후보는 “효곡·대이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 해결사’로 불리는 점, 29년을 한결같이 교통봉사를 해 온 점 등을 강조하고 싶고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받는 지역의 진짜 일꾼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
포항시는 LFP배터리 산업화를 위한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는 이번 과제가 국가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00억원(국비 5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LFP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 및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차동찬 포항시의원 ‘다’선거구(용흥·우창동) 예비후보가 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차 예비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기초의원 후보 공천은 공정과 상식과는 거리가 먼 정의가 사장된 사천이었음이 포항시민들께 확실히 밝혀졌다고 강력히 주장한다”며 “이번 공천은 사전에 각 선거구 거주자들을 필요한 선거구로 이주시키는 등 이삿짐센터를 방불케 했다”고 토로했다.그는 “공천신청자 면접 당시 질문을 하지 않고 최근 포항시장 패싱 사태를 운운하며 저에게 책임을
김민정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바’선거구(장성동) 예비후보가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거대한 사회담론을 외치는 정치인보다는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험하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마련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며 “우선 6개 학교가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안심도우미 제도를 조례로 만들어 노인 뿐만 아니라 청년들도 안심도우미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학생에 대한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이차전지 핵심 소재 개발 및 생산 대표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출신’골프 유망주인 주수빈(18) 선수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9일 포항체육관 내 체육회장실에서 에코프로의 주수빈 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주수빈 선수와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이종철 에코프로비엠 포항경영담당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혐의로 교도소 수감 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의무 착용 조치를 받았던 60대 남성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다 다시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됐다.9일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 김배현 판사는 최근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2)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A씨는 교도소
포항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이하 MPK)가 우리나라 10대 전략기술인 ‘양자’기반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8일 포항시에 따르면 MPK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신물질 한계 극복을 위한 양자기반 나노소재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6년간 총사업비 301억5천만원(국비 17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연구과제의 핵심은 현재 양자기술이
이석윤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카’선거구(대이·효곡동) 예비후보가 8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열심히 노력했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다면 더욱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우선 대이동 상생근린공원(구 양학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대이동주민센터 증축 또는 신축을 추진해 행정1번지 대이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효자역을 중심으로 단절된 SK1차아파트와 효자시장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해 전통시장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8일 포항시장 공천 확정 소식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본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포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만든 승리였기에 겸허한 마음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치열한 경선으로 인한 원치 않은 반목과 갈등의 아픈 상처가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포항은 하나이고 국민의 힘은 원팀’이기에 민심의 용광로에 저를 던져 화합과 대통합의 쟁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님과 두 손을 굳게 잡고, 시장 선거에서
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유 예비후보는 “오늘(8일)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이강덕 후보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포항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경이 곧 경제, 경제가 곧 환경이라는 모토로 출마하며 동시에 지역 산업으로부터 창출되는 이윤을 시민에게 환원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코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유 예비후보는 △환경관련 R&D연구센터와 기술산업단지를 유치
안병국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라’선거구(중앙·양학·죽도동) 예비후보가 8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예비후보는 “반드시 당선돼 3선 중견의원으로서,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지속가능한 포항시 발전을 위해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선 구 포항역 복합개발사업을 조기완료해 활력을 잃은 구도심 상권을 되살리고 궁극적으로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아케이드, 소방시설, 공용화장실 설치 등 죽도시장 현대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6·1 지방선거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정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등 ‘거대양당’의 공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이들 가운데서는 단독으로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무소속 연대를 통해 소속 정당 공천결과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후보들도 있어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지역정가에 따르면 양당의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공천심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무소속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양당’의 경북지역 기초의원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도내 가장 많은 의석을 보유한 포항지역 기초의원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여기에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의 무소속 출마러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여느 때보다 후보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양당 공천심사 진행결과 6·1지방선거 포항시의원 정당 후보자로 국민의힘 30명(지역구 26명, 비례대표 4명), 더불어민주당 11명(지역구 10명, 비례대표 1명)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포항시의원 의석수는
국민의힘 포항시장 최종 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박승호 예비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문충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5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포항시장 후보 사퇴서를 접수한데 이어 “후배정치인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포항시장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8년간 이강덕 포항시장의 시정을 보며 ‘포항이 이렇게 가면
국민의힘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이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을 규탄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서재원·김철수·조영원 포항시의원은 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된 국민의힘 포항 남구지역 공천의 부당성을 비판했다. 이들은 “지역민심은 지금 김병욱 의원의 독선과 오만, 사욕을 위한 배신에 들끓고 있다
배상신 국민의힘 포항시의원 ‘마’선거구(양덕·두호·환여동) 예비후보가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예비후보는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주민밀착형’시의원이 되고 싶다”며 “우선 7만명이 넘는 주민 민원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덕동행정복지센터를 분리 신설해 공동체복합시설과 함께 건립해 주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두호동에는 행사·축제 등을 열 수 있는 주민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그동안 부지가 마땅치 않아 건립
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민주당 공천 확정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유 예비후보는 “정계 은퇴를 선언한 후에 경기도교육청 안전협력관과 참여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지낸 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키고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를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왔다”며 “이제 다시 한 번 제가 포항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고 강조했다.그는 “철강산업 기반의 포항은 4차 산업 경제의 시대를 맞이하여 굴뚝 산업 중심의 포항발전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 며 “친환경 재생에너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대시민 지지 호소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3선 시장의 힘으로 포항의 획기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 수 있겠다는 벅찬 기대와 설렘으로 시민들 앞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공천심사과정은 자괴감과 회의로 가득 차게 했다”고 소회했다.이 후보는 “여전히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중상과 모략의 실체없는 조악한 의혹 제기로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포항시민들과 당원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시민들은 지극히 상식적이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