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와 연계해 환여동 치매보듬마을에서 ‘클린데이’ 및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봉사단 50명이 참여해 환여경로당 내·외부 환경 정화, 노후 가전·가구 폐기·정리 등을 하며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에 힘썼다.또한, 포항의 명소 스카이워크에서 치매 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치매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8·경북도청·사진)이 한국 선수 최초로 3회 연속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김서영은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 2분10초47를 기록하며 2조 3위, 전체 16명 중 5위에 올랐다.첫 접영 50m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창의퐝퐝LAB’ 3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아이디어 퐝퐝(모의창업경진대회)’을 실시했다. 2020년부터 시작돼 제3회를 맞이한 ‘창의퐝퐝LAB’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 소양을 갖춰 미래사회에 필
포항스틸러스와 사회적기업 (주)디에스엠알오(사장 진대용)가 포항지역 유소년 축구선수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은 지난 1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경기가 열린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지역 축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킥오프에 앞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주)디에스엠알오 진대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양궁선수단이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포항시에 따르면 18∼19일 싱가포르 소재 대학 양궁부 및 양궁클럽 단체 관광객 15명이 드라마 촬영지와 체험형 조형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싱가폴 소재 대학 양궁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와 포항과의
포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포항시는 1분기 소비·투자분야 목표액 2천43억원 중 2천353억원을 초과집행한 데 이어 2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2천259억원과 신속집행분야 목표액 8천680억원을 설정했다.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집행전망치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해양레저스포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포항시는 오는 18일부터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을 주제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을 진행한다.해상공원에서는 ‘카누’와 ‘SUP’를, 포항운하에서는 ‘카약’과 ‘페달보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상공원에서 하는 SUP는 반려견과도 함께 체험할 수 있
포항시는 16일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항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교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을 비롯해 지역 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포항·학산·창포) 통합사례관리사 등 실무자 10여명이 참여해 고난이도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
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만큼 소화불량,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 위장장애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양하므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을 임의로 복용하기보다는 신속한 진료를 통해 질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에 게재된 자료를 바탕으로 가볍고 일시적인 위장장애가 나타났을 때 증상별로 집에서 우선 복용할 수 있는 약품을 Q&A 형식으로 알아보자.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됩니다. 어떤 소화제를 복용해야 할까요?우리가 소화제라고 알고 있는 의약품은 소화효소
포항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화폐인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가맹점에 대해 결제를 제한한다.포항시는 이달 말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미등록 매장에 대해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신청’을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돼 전국적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이 포항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거방식과 회의규칙 개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데 이어 제294회 포항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포항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
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공간 흥해랑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방과후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박해영 안전도시사업과장, 이복길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과 김성하 팀장 등 내빈과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말, 수강생 자기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방과후강사 양성과정’은 흥해 특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주최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세계뇌졸중학회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는 RES-Q 레지스트리에 참여하는 병원이
포항시가 경관농업단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포항시는 14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경관농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호미반도 경관농업 조성사업을 시작해 매년 10만 평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45ha으로 확대해 조성한다.이번 포럼에서는
포항시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마스코트인 ‘연오·세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이모티콘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포항시’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플러스 친구로 신규 등록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선착순 2만5천명에게 배포되며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연오·세오 캐릭터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40일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를 통해 마스코트로 선정됐으며,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밝은 표정과 경쾌한 동작의 캐릭터로 디자인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산업 전반에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전국에서 5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포항지역에 대한 대책마련에 적극 나섰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 육상화물 운송 거부’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이 시장은 “오늘(13일) 오전 화물
포항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추진반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공개행사
포항시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체험연수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포항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기간 동안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행정인턴 체험연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인 14일 기준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들 사이에서 포항이 고향인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사람이 돌아갈 곳이 가정이고 고향이듯 이 전 대통령의 고향인
기름값이 역대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도 인상이 예고되며 서민가계를 옥죄고 있다.가스요금은 이미 7월 인상이 잠정 결정됐고 전기요금 인상여부도 이달 내에 결정될 전망이라 5%대에 진입한 물가상승률도 더욱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가스요금의 원료비 정산단가가 메가줄(MJ) 당 1.90원으로 기존보다 0.67원이 인상된다.이번 요금 인상은 LNG 수입 단가가 오르면서 원료비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