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심정지 병원 이송

23일 오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국지도 69호선에서 발생한 시내버스와 1톤 화물차 교통사고를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 독자 제공.
23일 오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국지도 69호선에서 발생한 시내버스와 1톤 화물차 교통사고를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 독자 제공.

【영덕】영덕에서 시내버스와 1톤 화물차가 충돌해 운전자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3일 영덕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국지도 69호선에서 1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49) 씨는 경상을 입었고, 1톤 화물차 운전자 B(80)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버스에 운전자 외에는 탑승자가 없어 큰 인명피해는 피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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