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100% 달성 쾌거
경영평가 5년 연속 1등 받아

장재기 영덕 강구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구농협 제공

[영덕] 영덕군 강구농협(조합장 장재기)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19일 강구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예수금 달성은 지난 2006년 1000억원을 달성한 후 이번에 20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금리경쟁이 심한 가운데 이룬 뜻깊은 성과이며 강구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 자기자본 및 자산건전성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장재기 강구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을 책임지는 안전하고 친절한 금융기관의 역할과 고객들의 자산증식과 조합원들의 농가소득향상에 앞장서는 자세로 전 임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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