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이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지난 22~23일 ‘2040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대구경북연구원은 △활기찬 영덕 △찾고 싶은 영덕 △살고 싶은 영덕을 만들기 위한 권역별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군은 주민 의식조사, 중간보고회, 전문가 자문회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분야별 핵심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주민간담회를 통해 9개 읍·면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지역자산 및 잠재력을 활용해 정부의 정책과 연계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 발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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