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이 성과로 이어져

[영덕] 이희진 영덕군수<사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일 영덕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이 군수가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영덕군은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전국에서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2곳으로 경북은 영덕군과 청송군, 의성군 등 3곳이다.

민선7기 후반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 주민소통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으로 완료 31건, 이행 후 계속추진 28개로 목표달성도 70%이다.

이희진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남은 1년 동안 군민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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