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 영해면 새마을회(회장 유순연, 부녀회장 남위순)가 지난 1일 초여름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노약자 가정 4가구에 방충망 교체작업을 펼쳤다. (사진)

이날 회원 12명은 이들 가정의 현관문과 주방, 창문 등 훼손된 방충망을 모두 교체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영해면 새마을지도자회의 지난달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이번 사랑의 방충망 교체 및 독거노인 돌봄활동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유순연 협의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방충망 교체작업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독거노인 및 노약자 가정이 안전한 여름을 지냈으면 한다”고 했다.

김명중 영해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의 아낌없는 봉사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영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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