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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투자유치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투자유치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했으며 지난 22일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은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제1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유치전략을 하고 있는 포항시가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촉했다. 위원은 이동우·박경열 포항시의원과 김용순 (사)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상홍 이상홍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강기승 한국은행포항본부 부본부장, 윤영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상무이사, 김경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장, 배상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장, 정기원 인성회계법인 대표다. 위원 임기는 2
일반
등록일 2011.12.25
게재일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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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낀 지난 주말과 휴일 포항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가게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 미수 등)로 윤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20분께 학잠동 한 가게에서 현금 등을 훔치려다 부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이날 용돈 마련을 위해 가게 등지에서 담배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가출청소년 김모(14)군과 유모(14)군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11시20분께 청하면 한 가게에서 담배 2갑(시가 5천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청하면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5
게재일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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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목욕탕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양모(38·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께 두호동 한 대형사우나에서 주인 김모(41)씨가 없는 틈을 이용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63회에 걸쳐 1천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양씨는 지난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주인이 자리를 비웠을 때를 이용해 20만~5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으며,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컴퓨터 장부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양씨는 이달 초 현금이 없어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주인이 몰래 설치한 CCTV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5
게재일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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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체선율로 물류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포항)신항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22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항에는 4천8척의 선박이 입항했으며 30.54%인 1천224척이 체선현상으로 물류수송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천291척의 선박이 입항해 533척이 체선(체선율 12.41%)된 것보다 체선율이 18% 증가했다. 입항 선박 수는 줄었지만 체선율은 2.5배나 증가한 것이다. 신항의 체선율이 이처럼 높아진 것은 1부두와 3부두 증·개축 공사와 포스코의 원재료 발주가 들쑥날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항만의 너울성 파도인 `스웰`이다. 일반적으로 항만의 표준 가동률은 97.5%(연간 작업 불가능 일수 10일)이지만 신항의 항
일반
등록일 2011.12.22
게재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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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덕동 주민들이 포항시의 쓰레기매립장 부지 용도 변경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회가 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2일 포항시 해당 부서로부터 양덕동 쓰레기 매립장 용도 변경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포항시는 양덕동 쓰레기 매립장 부지는 좀 더 다양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제2종 일반주거 및 자연녹지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입안해 스포츠 공원 조성과는 별개 사안이라고 보고했다. 또 시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 부서 협의가 끝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광호 의원은 “이 부지를 스포츠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전 시장이 시
일반
등록일 2011.12.22
게재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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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호미곶 광장에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는 가운데 포항 호미곶이 여행·숙박업체인 인터파크투어 조사 결과 `가보고 싶은 바다 해맞이 여행지` 1위에 올랐다. 포항시는 인터파크투어가 전국 해맞이 여행상품 예약인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태백산이 23.4%를 차지하며 전국 해맞이 여행지 중 1위에 선정됐고 2위는 전체 예약의 16.9%를 차지한 포항 호미곶이 차지했다. 이어 해남군과 영덕군이 각각 13%와 10.4%로 각각 3·4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과 바다를 통틀어 1위를 한 `태백산`을 제외하면 호미곶은 바다에서 맞는 해맞이 명소 1위에 올랐다. 그동안 바다 해맞이의 대명사인 강원도 정동진은 7.8%로 5위를 차지했지만 해맞이여행 예약자 수에서 호미곶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일반
등록일 2011.12.22
게재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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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11 환경백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포항의 환경 자료가 담겨 있다. 2011 환경백서에는 `사진으로 보는 포항환경`편을 새롭게 추가했고 제1편 환경일반현황, 제2편 분야별 환경정책, 제3편환경관리기반조성 및 부록으로 구성됐다. `사진으로 보는 포항환경`편에서는 분야별 환경활용 내용, 포항의 대표적인 자연환경 사진, 새롭게 생태환경 조성된 곳이나, 조성되고 있는 곳에 대한 사진을 담아 포항의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의 생태환경조성지에 중앙상가-실개천조성, 북부해수욕장 자연테마거리 조성, 동빈부두길 정비된 길, 폐철도부지를 도시숲으로 조성된 곳,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시민들의 친근한 공원인 해도근린공원, 곧 준공예정인 중명자연생태
일반
등록일 2011.12.22
게재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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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1일자로 포항에서 개교하는 2개 학교의 이름이 최종 확정됐다. 22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임영대)에 따르면 포항송곡초등학교와와 포항포은중학교가 최근 제2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내년 새학기부터 사용하게 됐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말부터 2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북구 장량동 (가칭)장량북부초와 남구 오천읍 원리 (가칭)원동중학교에 대한 신설학교 교명을 공모했다. 그 결과 초·중학교 각각 13개 교명이 응모됐고, 10월 초 신설학교 교명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포항송곡(浦項松谷)초등학교, 포항포은(浦項圃隱)중학교를 각각 선정했었다. 포항송곡초등학교는 양덕동이 과거 사량동과 송곡동, 신덕리의 자연부락을 합쳐질 때 사량과 신덕의 이름을 따서 양덕동이 된 것과
교육
등록일 2011.12.22
게재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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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소통을 의미하는 `용(龍)·호(虎)·상(相)·생(生)`을 주제로 열리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전은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릴 핵안보정상회의와 5월부터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내년 여름 포항에서 치러질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미트 등 굵직한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범국민행사로 치러지면서 관심이 해외로까지 뻗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전은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한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역대 수도에서 열린 정상회의 가운데 사상 최대규모로 세계 50여개국 정상과 유럽연합(EU),국제원자력기구(IAEA), 인터폴 등 국제기구 4곳의 수장들이 참석하는 국제안보분야 최상위 협의체. 또 여수세계박
일반
등록일 2011.12.21
게재일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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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57분께 북구 여남동 한 백사장에서 강모(81) 할머니가 쓰러진 것을 경찰과 아들 이모(54)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오전에 외출한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해안가 주변을 수색하던 중 백사장에서 강 할머니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 할머니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12.21
게재일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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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불법양식어업을 막고 수면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돕기 위한 `2011 어업권 실태조사`를 이번달 31일을 기준으로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261건으로 마을 및 협동양식어업 109건, 정치망 28건, 양식어업 124건이며, 양식장 인·허가 처분사항과 양식장시설물 일치여부, 무신고휴업, 어업미개시, 양식품목의 불법양식, 어장임대, 어장위치 위반, 어장의 타인지배 등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위반어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으로 시정 조치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0년도 어업권 실태조사 결과 위반어장 1건은 어업면허 취소하고, 13건은 과태료 부과 및 경고처분한 바 있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12.21
게재일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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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주최한 21세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포항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자치단체 국제협력담당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받고 새마을운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발표는 이계영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이 했다. 이 과장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과 새마을지도자 등 일본연수·해병대 새마을체험관 견학 등 특수시책 사례를 발표했다. 또 새마을지도자들이 포항특산품 과메기 판매사업으로 세계화 기금을 조성하고 기업인 CEO 새마을후원회를 구성하는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새마을 시책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의 새마을 시책에 대해 행안부 박종국 사무관은 “포항시가 새마을운동사업을 너무도 차별화되고 잘하는 것 같다. 정말
일반
등록일 2011.12.21
게재일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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