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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이 결식우려 아동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중순부터 결식우려아동에게 지급되는 `오늘의 도시락`의 제공기관과 음식메뉴 사진을 구청 홈페이지 생활정보란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것. 지역아동센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계층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 공부방처럼 이용하면서 자체 교육·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저녁식사도 제공한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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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4
게재일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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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포항시민체육대회가 29개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 속에 13일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체육을 통한 감사나눔 실천으로 행복도시 포항건설! 53만 시민 대통합`의 구호 아해 구룡포읍을 선두로 환여동까지 지역의 특산물과 역사, 상징 등 자랑거리를 조형물 등으로 홍보하며 농악대와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작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대회사에서 “감사나눔운동, 영일만대로 개통, 동빈운하건설 착공, 아태도시서미트, 포항야구장 준공 등으로 올해 포항시의 전 구성원은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일했다”며 “53만 시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는 100m달리기, 400m릴레이달리기, 200m릴레이화합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팔씨름, 4인2각 이어달리기 등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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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4
게재일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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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번 달부터 `찾아가는 기업유치`를 전략목표로 하고 직접 전국의 기업을 찾아가 일대일 투자유치 홍보와 상담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입주의사를 밝힌 기업을 중심으로 금속, 전자, 자동차, 조선부품 등 중점 유치를 추진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지역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설명해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만간 울산의 부품제조업체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포항 투자유치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찾아가는 기업유치`의 일환으로 기존의 전시성 행사가 아닌 직접 공단 내 기업체를 방문해 20~30개 관련 기업체 대표들과 좌담회 형식으로 포항을 홍보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높은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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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1
게재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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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평범한 소시민이 개인 최초로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11일 상백장학재단(이사장 최용환)에 따르면 경주 출신이지만 포항이 고향이나 다름없는 최상원(79)·고 백말순 여사가 일평생동안 모아온 10억원을 출연해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다.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포항 웨딩캐슬 5층에서 장학재단 출범식과 함께 지역 고교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인 상백장학재단은 최 명예 이사장 부부가 근검절약해 일평생 모아온 전 재산을 출연하면서 탄생하게 됐다. 최 명예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동기를 부여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 위해 장학재단 설립을 결심하게 됐다. 최상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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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1
게재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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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최초로 `제1회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가 오는 1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나눔에 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총 21개 업체의 사회적기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마을기업이 참여해 참기름, 화장지, 천연염색의류, 자전거 등 각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성악, 음악연주회 등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와 에코뮤직패밀리사업단의 사회적기업공연, 장기 자랑으로 진행된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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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1
게재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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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시공간의 걸친 역사를 철과 문화로 융합해 축제로 풀어낼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장 류영재)이 오는 13일 낮 12시 동빈내항 해상무대에서 개막한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예술작품을 매개로 포항의 도시 공간의 창조적 재생과 예술과 삶의 공존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세계적인 스틸아트 축제로 오는 11월11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주 행사인 아트웨이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커미셔너에 의해 선정된 국내 조각가 24명의 작품과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 26점 등 총 5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환호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북부해수욕장, 동빈내항에 이르는 아트웨이에 스틸 조각 작품이 설치돼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긍정과 감사의 풍경`의 전
문화
등록일 2012.10.11
게재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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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1천만원 상당의 과태료를 환경부에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문제가 발생한 구룡포처리장의 수질 개선을 위해 수산물 가공시설에 대한 점검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포항시는 하수처리장 수질 원격감시시스템인 TMS(Tele Monitoring System)에 적발돼 지난 2011년 3건에 720만원, 올해 1건에 400만원 등 총 1천120만원의 과태료를 냈다. 특히 적발된 5건 중 마을하수도를 제외한 2건이 구룡포하수처리장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환경부는 구룡포하수처리장이 지난 2011년 8월1일 하수의 염분농도 편차로 인한 일시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3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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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11
게재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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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북구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옛 미군기지)을 시민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밑그림을 완성하는 등 부지 선점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국방부 소유인 옛 미군기지 우선 매입권이 자치단체에 있고 공공시설을 조성하면 부지매입비의 60여%를 국비 지원하는 점에 착안,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관련 용역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옛 미군기지는 장성동(39만6천696㎡·자연녹지)·우현동(약 6만6천㎡·자연녹지)·두호동(2만6천㎡·제3종일반주거) 3곳이며 총 면적은 48만8천600㎡다. 포항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국내 옛 미군기지의 80%가 경기도에 밀집돼 있으며 경북 곳곳에도 부지가 있다”면서 “부지매입 우선순위가 지자체에 있고
일반
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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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도비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10일 김성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소장 및 과장급 간부공무원과 도청을 방문해 111건, 563억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부시장 일행은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건설도시방재국장, 환경해양산림국장, 행정지원국장 등 도 담당국장들을 차례로 면담한 자리에서 포항시 재정여건을 설명했다. 또 `포항 외국인학교 설립`,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화진해수욕장 특화개발사업`, `학산동 9호 광장 소공원 조성` 등 내년도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사업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예산담당관실과 주요 사업부서를 순회하며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비지원 건의 사업을 경북도 담당과 별로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국은
일반
등록일 2012.10.10
게재일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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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이색 사진전이 열려 민원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항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은 `추억의 발자취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품들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것들이다. 지역사회와 나라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이 빛바랜 사진을 통해 옛 흔적을 되돌려 보고 1~3세대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감사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관람하며 전세대가 과거를 추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기획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최승희기자
문화
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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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전단이 오는 29일까지 22일간 부대 내 생활훈련장에서 해군·해병대 60여명 장병들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부대 내 생활훈련장을 활용, 대한적십자 안전강사가 교육을 집행해 장병들의 자격증 취득과 건강증진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구조요원의 수영 기술을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하는 기술, 구조장비나 기구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방법, 익수자와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구조하는 방법, 응급처치법 교육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6전단 해상생환훈련대장 백성만 소령(사후 90기)은 “수상인명구조원 강습에 참가하는 모든 부대원들이 안전한 교육수료와 함께 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전단은 우리나라 유일의
일반
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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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05년 제정된 제7회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10개월의 아름다운 감사여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저출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이 마련했다. 임산부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권리선언문 낭독,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정재욱 과장의 산후우울증과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연 및 FUN&KOREA 대표 황태옥 웃음치료사의 웃음과 감사바이러스 특별강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상담, 임신·육아 관련 정보 안내 및 상담 건강증진홍보관 운영, 임신체험 등을 제공했으며 임산부 배려 차량용 쿠폰 등을 배부했다. 포항시는 임산부의
문화
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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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 포항시는 오는 2013년 2월 남구 대도동에 다목적체육관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대지면적 2만9천388㎡, 연면적 7천209㎡, 지상 1층 규모로 세워지며 준공시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육관 규모가 가로 120m, 세로 58m로 핸드볼 5면, 배구 5면, 농구 5면, 족구 5면, 배드민턴 27면 등을 각각 배치해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방진모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10.09
게재일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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