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성군은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군수, 실단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배후도시 개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신도청과 상생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 관광, 문화, 농업, 체험분야에 대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성장 잠재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준비됐다. 의성군은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전국 1위 농산물인 한지형 마늘과 자두를 비롯한 사과, 복숭아, 쌀 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동서4축 고속도로 사업이 완공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연계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경북도내 어느 곳이나 40분대 거리에, 수도권 역시 2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을 활용해 경북의 중심으로 잠재력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배후도시로
의성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
-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전통문화의 창달과 계승을 위해 최근 제9기 전통문화대학을 개강했다.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5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첫 번째 강의는 우리나라 산성 관련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차용걸 교수의 `우리나라의 산성`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올해 전통문화대학은 일제강점기 상주읍성 4대문 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상주읍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성곽(城郭)`이라는 주제로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전통문화대학과 연계해 오는 11월 16일에는 상주박물관 특별전 `상주 읍성(가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좌
상주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
-
-
【예천】 예천군 사과분야 강소농 육성을 위한 기수별(1기~7기) 사과 벤처농업인대학 합동교육 및 화합행사가 7일 예천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사과 농업인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의 대화, 최효열 담당의 사과 후기관리교육, 기별 화합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준 군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예천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현대화 과원조성의 지속적 추진과 브랜드화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수출사과 등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예천사과의 경쟁력 강화와 명성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이어 “특히, 생산에만 치우치지 말고 가공과 체험 등을 함께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예천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
-
-
-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정책 추진을 위해 문화예산을 임기중에 3배로 늘리는 등 문화 융성도시 대구를 만들기에 나섰다. 권 시장은 취임 후 컬러풀축제, 치맥축제와 크고 작은 축제를 `핫 페스티벌`로 묶는 등 문화분야 랜드마크 만들기에 나서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각종 행사장을 직접 찾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등 대구 문화예술발전에 신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대구시는 순수예술 발전을 위해 대구음악제, 대구국제무용제, 대구아트페스티벌 등에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청년미술프로젝트, 대구문학제, 대구국제호러연극제, 대구사진예술제, 대구국악제, 대구연극제 등 대구예총 회원단체와 협력, 국제 예술교류 확대, 신진 및 실험예술가 지원 등 다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1
-
대구수목원에서 종교와 관련된 식물만으로 조성한 식물원이 개장됐다. 7일 대구수목원에 따르면 성서와 불경에 등장하는 식물 중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열대지역 식물인 뱅골보리수와 올리브 등 30여종 200여 그루로 조성한 종교 관련 식물원을 개장했다. 또 식물과 관련한 여러 가지 종교 관련 이야기도 담아 대구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종교 관련 식물원에는 땅위로 뿌리가 나와 있는 뱅골보리수(니구다나무), 종이가 없던 시절 잎에 경전 기록을 새긴 팔미라야자(다라수), 인도에서 다양한 음식의 조미료로 이용되는 타마린드, 인도의 천불화현탑터 이야기와 관련 있는 망고 등이 있다. 또 예수가 지고 간 십자가의 가로대로 사용된 이태리편백을 비롯한 평화와 희망을 상징으로 잎은 차로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가 행정자치부의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가 하면 문화체육관광부의`2015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거리마당상`에 선정되는 등 상복이 터졌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자치부가 지식기반의 행정 및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대구 중구는 민, 관, 학의 지식자산을 활용한 `도심재생`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또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이 도시공간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성있고 매력적 공간으로 개선한 사례로 인정받아 오는 21일 서울역사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거리마당상`을 수상한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연이어 `대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
-
-
포항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일월문화제 대표 공연과 전시가 오는 16일 해도공원에서 개막하는 제11회 일월문화제 기간에 개최된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항 특화문화자원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일월문화제의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 빛의 도시 포항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공연장에서는 첫째 날인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조선후기 독자적인 `진경산수화`를 집대성한 겸재 정선의 삶을 오페라뮤지컬 형식으로 극화한 `겸재 정선과 내연산`이 포항오페라단의 주관으로 70분간 무대에 올려진다. 17일과 18일에도 오후 7시 30분 일월설화 역사적 배경의 주인공인 연오랑세오녀의 러브스토리를 창작으로 재현한 단막 창극 `불의 여인, 세오녀`가 포항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
-
-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8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7회 정기연주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자`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청명한 날씨에 즈음해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에 부모·형제를 찾아 그리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다시 삶의 일터로 돌려보낸 아쉬움을 달래고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는 의미에서 기획한 연주회다. 음악회는 러시아 작곡가 하차투리안에게 일약 세계적 명성을 가져다 준 그의 발레 모음곡 `가이느`로 문을 연다. 중앙아시아 코카서스에서 옛날부터 전해오는 용감한 전쟁 춤으로 격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23번`을 들려준다. 세련된 서구 취향의 화려함은 없으나 약간 러시아적인 주제를 사용한 슬라브적 중후한 선과 색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
-
포항시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공사장 건설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 등의 매립장 반입을 막고자 오는 10일부터 11월 상순까지 반입대상 폐기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호동매립장 반입현장에서 실시되며 주요점검 사항은 사업장 일반폐기물 또는 건설공사장 사업장 폐기물을 일반 생활폐기물로 둔갑해 불법 반입하는지 여부다. 특히 △반입 불가 폐기물 및 인근 타지역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반입여부 △영업용 화물차로 타인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반입 처리하는 행위 △재활용대상 폐 냉장고 등 가전 및 폐 목재류, 음식물류 등을 혼합 반입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해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고발 및 행정처분(과태료)을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수
일반
등록일 2015.10.07
게재일 2015-10-0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