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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5명의 신종플루 집단환자가 발생했다. 2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포항 모 고등학교 1·2학년 각 2명, 3학년 1명 등 총 5명이 이날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으며 현재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고교는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휴교를 시행하기로 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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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횟수가 작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6일까지 한반도에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47회로 작년 한 해 동안의 발생횟수 46회보다 많았다. 올해 발생한 지진 중 사람이 느낄 수 있었던 `유감 지진` 역시 9회로 작년(7회)보다 많았다. 지형과 인구밀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상 내륙에서 규모 2.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사람이 진동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은 2005년 37회, 2006년 50회, 2007년 42회였으며, 유감지진 횟수는 2005년 6회, 2006년 7회, 2007년 5회였다. 우리나라에서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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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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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는 신종플루 대유행시 최대 2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최영희(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신종플루 유행규모를 입원환자 10만~15만명, 사망자 1만~2만명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펼쳤을 때의 예상 수치이며, 방역 대책이 없는 경우에는 전체 인구의 20%가 감염되고 입원환자 20만명, 사망자 2만~4만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중앙안전관리위와 중앙인플루엔자정부합동대책본부가 현재까지도 가동되지 않아 정부가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해 안이하게 대응했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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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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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65세가 되는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 어르신들이 연금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기초노령연금 사전신청제`를 오는 9월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게 돼 있어 어르신들이 생일이 도래한 달에 연금을 신청하지 못할 경우 신청할 때까지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거나, 자산조사 등 선정절차 진행으로 연금 지급이 지연되는 경우가 잦았다. 사전신청제는 65세 생일 2개월 전부터 미리 신청을 받는 것으로 1944년 11월생 어르신들은 오는 9월부터 가까운 읍면동 주민지원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미리 신청을 하면 11월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7월 말 현재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전국 총 355만4천명으로 전체노인의
일반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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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헬로키티 캐릭터로 유명한 일본 산리오사를 상대로 제기한 유사상표 등록 무효소송 2심에서 1심을 뒤집고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리오 뿐 아니라 영세 상공인이나 자영업자도 `KT`라는 문자가 포함된 도형을 유사상표로 쓰지 못하게 됐다. 특허법원은 지난 21일 산리오가 자사 로고에 사용하려고 등록한 `KT` 상표가 “타인의 저명한 상호나 약칭을 포함한 상표에 해당해 상표 등록을 받을 수 없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에 등록무효 결정이 내려진 상표는 하트 모양 도형 안에 `KT`라는 문자가 포함돼 있어 KT 그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었다. KT는 2002년 민영화돼 사명을 한국전기통신공사에서 바꾸면서 `KT` 상표를 각종 정보통신 기기 등 여러 산업분야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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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에서 레슨을 하는 골프강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며, 이에 따라 근로자로 간주해 산재보험료를 부과한 것은 위법·부당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27일 근로복지공단이 서울시 종로구에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A업체에 “골프연습장에 등록한 회원들을 상대로 레슨을 하는 골프강사의 임금을 누락했다”며 산재보험료를 부과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골프강사의 근무 시간과 장소가 사용자에 의해 정해지고 스포츠클럽과 회원들 간에 회원등록이 된 후 회원관리가 이뤄지며, 강사 개인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거나 임의로 회비를 받는 일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료를 부과했다. 그러나 행정심판위원회는 “골프강사는 업무수행과정에서 스포츠클럽 운영자로부터 레슨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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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이 본격화된 가운데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24일 폐렴증세로 입원한 노인이 서울시내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증세가 악화돼 숨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노인은 한달전부터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났으나 병세가 나빠져 최근에야 병원을 찾았고 역학조사 결과 인플루엔자 A(H1N1)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급파,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내에서 3번째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 15, 16일 신종플루 첫째, 둘째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한 이후 11일 만이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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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회식 자리에서 마신 폭탄주로 만취한 상태에서 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3부(유승정 부장판사)는 직장 회식에 참가한 뒤 귀가하다 추락 사고를 당한 정모씨와 유족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인 정씨는 2007년 5월 혁신기획실장이 주재한 차장단 회식 모임에 참가했다 1차와 2차에 걸쳐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폭탄주`를 12잔 이상 마셨다. 평소 주량이 소주 1병인 정도인 정씨는 1차 회식 후 이미 만취해 비틀거는 모습을 보였고, 2차 회식을 마친 뒤 귀가하다 자택 앞 2층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연합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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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 `시선(詩仙)` 이백(李白)의 고향을 놓고 중국 지방정부들이 때 아닌 설전을 벌이고 있다. 도화선에 불을 지핀 것은 후베이(湖北)성 안루(安陸)시다. 이달 중순부터 중국중앙(CCTV) 4채널의 황금시간대를 이용해 “이백의 고향 안루시는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역사적 고증을 거쳐 `이백의 고향` 상표권까지 확보해놨던 쓰촨(四川)성 장여우(江油)시가 당장 발끈하고 나섰다. 장여우시는 최근 CCTV와 안루시에 각각 공문을 보내 광고 내용을 수정하거나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도 전했다. 안루시는 광고 내용이 문제 될게 없다는 반응이다. “역사적 고증에 의하면 이백이 출생한 곳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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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올 겨울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환자가 전국민의 30%가 넘는 3천600만~5천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일본 내에서 신종플루가 오는 10월 대유행의 제1파(波)를 거쳐 올 겨울에 제2파의 대유행이 닥치면서 전국민의 30%가 넘는 3천600만~5천만명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야스이 요시노리(安井良則) 주임연구관은 “신종플루 제1파의 정점이 10월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 신종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은 `유행기` 진입후 1개월 보름 정도 걸렸는데, 후생노동성이 8월 21일 `유행기 진입`을 선언한 것을 감안하면 10월이 대유행기가 된다는 예상이다. 일본에서 일반 계절성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칼럼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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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는 항상`외유성`이라는 비판이 따라다니고 있다. 지적도 늘 한결같다.`어려운 시기에 많은 혈세를 들여 외국으로 나간다`라는 것과 `관광성`이라는 것이 골자다. 비판이 줄곧 이어지는 이유는 바로 의원들이 제대로 된 보고서를 만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보고서를 작성, 제출토록 한 후 서랍에 처박아 둔 것도 한 화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27일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 포항시청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초청, 선보인 해외연수 결과 공개 보고회는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놀러간 것이 아니라 연수를 다녀왔고, 그 결과를 평가받겠다는 자신감에서 연 보고회라는 것이다.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7월19일부터 3박4일 동안 중국 상해와 포스코
사설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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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3년까지 농촌과 구도심의 소규모학교 350개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교과부의 이 계획은 현재 읍·면·도서벽지의 전체학교 가운데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미니학교를 골라 이 가운데 350개 학교를 통폐합하고 150개 학교는 이전이나 재정비하기로 한 것이다. 발표대로라면, 교과부는 학교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각 시·도가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통폐합 기준을 정하도록 하고 대상학교에는 기존지원예산의 2배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교육환경개선비와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을 20여 년 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바 있다. 이때 폐교된 수많은 학교는 단순히 학교가 문 닫는 일을 넘어 해당지역 농어촌의 황폐화를 가져 오는 등
사설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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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이 없어 버려지는 수박을 활용하면 경제성 높은 에탄올 연료를 만들 수 있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디스커버리 채널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미국 농무부 연구진은 `바이오연료를 위한 바이오기술` 저널에 실린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수박을 이용해 청정 재생 자동차·항공기 연료인 에탄올을 연간 약 250만갤런(946만ℓ)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박이 속은 멀쩡해도 까마귀가 한 두 번만 껍질을 쪼고 나면 내다 팔 수 없어 버리게 된다면서 이렇게 밭에 버려지는 양이 전체 재배량의 20~40%나 되는 연간 36만t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여러 차례의 실험 끝에 수박에서 에탄올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수박즙이 옥수수와 당밀, 사탕수수를 이용한 산업 규모의 에탄올 생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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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한국 직장인들은 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 반면 일본 직장인들은 신뢰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인사컨설팅 전문기업 ㈜아인스파트너는 한국 직장인 4천793명과 일본 직장인 7천389명을 대상으로 CEO가 갖춰야 할 덕목을 조사한 결과, 한국 직장인의 48.1%가 `비전제시`를 꼽았고 일본 직장인의 44.2%는 `신뢰감`을 선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뢰감은 한국 직장인(39.7%)에서도 높게 나와 양국 직장인 모두 최고경영자와 직원들 사이의 신뢰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 직장인 중 `비전제시`를 선택한 사람은 23.6%에 그쳤고 40.1%가 CEO의 `현장감각`이 중요하다고 답한 것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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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의 김천과 구미, 상주를 아우르는 지방조직 통합에 대한 준비가 시작된다. 3개 지역의 통합이 현실화 되면 인구 65만의 대도시로 경북 제1의 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천과 구미·상주지역의 국회의원인 이철우(경북 김천), 김성조(경북 구미갑), 김태환(경북 구미을), 성윤환(경북 상주) 의원은 지난 6월말부터 개별 또는 단체 회동을 수시로 갖고 “세 지역의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각자 지역구의 여론수렴과 통합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세 지역에 대한 연내통합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사실상의 `김천·구미·상주 통합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2010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통해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착수키로
국회ㆍ정당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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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기관 고장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는 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울릉도 북서방향 40마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울릉수협 소속 9.97t 오징어채낚기 어선 대광호(선주겸 선장 김화석)가 조난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경비함정에 구조돼 27일 오전 9시 울릉읍 저동항으로 무사히 예인됐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에 따르면 대광호는 오징어 조업차 저동항을 출항, 지난 26일 오후 3시50분께 시동 모터 고장으로 표류, 구조를 요청했다. 포항해경 소속 1008함(한강8호·함장 이정용)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대광호를 구조, 울릉도 근해 3마일까지 예인한 뒤 같은 선단의 동성호에 인계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com
울릉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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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닭살 그라탱 ▲재료 = 황기 20g, 닭살 200g, 익힌 당근 30g, 감자 1개(중간 굵기), 완숙 달걀 1개, 데친 브로콜리 30g, 소금, 후 추, 버터 약간, 크림소스(황기 닭 삶은 물 ½컵, 우유 1컵, 버터 2큰술, 밀가루 3큰술, 다진 양파 4큰술, 소금, 흰 후추, 생크림 1큰술) ▲만드는 법 ①닭살은 1.5cm 크기, 0.7cm 정도의 두께로 썬다. ②2컵 정도의 물에 황기와 대추를 넣고 끓인다. ③황기의 맛이 우러난 ②에 닭살을 넣고 삶는다. ④③의 닭살 삶은 황기 국물을 베보자기에 내린다. ⑤익힌 당근은 원하는 모양으로 썰고, 감자는 1cm 굵기로 썰어 끓는 물에 삶는다. ⑥완숙달걀은 감자와 같은 굵기로 썰고, 데친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분리한다.
웰빙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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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모든 인간의 소망에 대해 노화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유병팔(77) 박사는 적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비타민을 섭취하라고 조언한다. 하루 한끼만 먹고 8층 건물을 오르내리는 것으로 운동을 하는 유 박사의 건강법도 눈여겨보자. ■ 적게 먹어야 젊어진다 “얘야, 많이 먹어라.” “당신 좀 더 드세요.” “고기 남으면 아까우니까 채소보다 고기를 더 먹어요.” 갈비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유 박사에겐 이러한 소리가 “독성 산소 많이 먹어서 늙고 병 들어요”라는 말로 들린다. 그만큼 고칼로리 음식을 과잉섭취하게 되면 빨리 늙는다는 뜻. 즉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체내에 독성 산소가 발생해 신체 기능을 약화시키고 노화 현상이 촉진된
건강
등록일 2009.08.27
게재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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