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전국 새일센터 취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로 5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전국 159개 센터 중 우수기관과 유공자 표창을 하고, 주요사업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집단 상담프로그램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여성들에게 국비 및 포항시 지원으로 직업훈련 9개 과정, 일반과정 31개를 진행한 결과 취·창업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도 여성 195명에게 전문 직업훈련과 지역맞춤형 여성취업지원사업을 제공했다.

또 경력단절여성 인턴 연계 기업에게는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씩 지급하고 고용 유지 인턴 참여자에게는 6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인턴십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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