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제공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제공

칠곡군은 최근 정책혁신위원회 회의를 열어 가라앉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회적으로 대두하는 저출산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산업, 행정 등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 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 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 그린벨트 완화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 정책에 다양한 생각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다양한 수요와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군정도 발맞춰 나아가고자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접목하여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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