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56·사진) 신임 포항MBC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이날 MBC 공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는 것이 위기극복 열쇠”라며 “지역민이 자랑하는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능력을 발휘하는 방송사가 되도독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서울 우신고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MBC 기자로 입사, 보도국 사회2부장, 통합뉴스룸 뉴스투데이에디터, 뉴스룸 선임기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