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독립운동기념관 내달부터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김천, 안동, 영천, 문경 등 4개 시·군을 순회하며 ‘경북 독립운동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5일 기념관에 따르면 먼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문경에서 김지훈 교육문화부장의 ‘경북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의’에 대한 강연 등 총 4회에 걸친 강의와 경북 일대의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1회)를 진행한다.

기념관은 이번 아카데미 통해 경북도민들이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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