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가 최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남부서는 경북도가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전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 포함)를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비 임산부 등록정보 제공 △진료받는 병원 이송 서비스 △24시간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다.

남부서는 이번 간담회틀 통해 △19개 외국어 통역 3자 통화 시스템 홍보 △결혼이민자 등 지역별 외국인 주민현황 파악 공유△ 태이지킴이 대리등록 홍보 및 안내 △ 다문화가족센터 자체 새 생명119구급서비스 홍보 협조 △임산부 지원사업 협의 관련 기관 운영사업 정보 공유 등을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협의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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