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후보 등록 첫날 집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대구·경북지역은 모두 63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8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31명, 경북은 13개 선거구에 32명이 각각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대구는 2.58대 1, 경북은 2.4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대구 수성구갑과 수성구을 지역구에 각각 4명의 여야 후보가 등록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8명, 국민의힘 10명, 녹색정의당 1명, 개혁신당 1명, 자유통일당 2명, 진보당 2명, 새진보연합 1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5명 등이며 성별로는 여성 3명, 남성 28명이다.

직업별로는 국회의원 6명, 정당인 14명, 변호사 3명, 농업 1명, 교육자 2명, 기타 5명이고 학력은 대학원 졸업 15명, 대학 졸업 9명, 대학원 수료 5명, 대학 중퇴 1명, 고교 졸업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로는 50세이상 60대미만 13명, 60세이상 70세미만 11명, 40세이상 50세미만 5명, 70세이상 1명, 30세이상 40세미만 1명 등으로 조사됐다.

경북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산시 선거구에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완료하면서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11명, 국민의힘 12명, 녹색정의당 1명, 자유통일 1명, 진보당 1명, 무소속 6명 등이고 성별은 여성 5명, 남성 27명이다.

직업별로는 국회의원 9명, 정당인 8명, 농축산업 1명, 상업 2명, 교육자 3명, 무직자 2명, 기타 7명 등이며 학력은 대학원 졸업 16명, 대학 졸업 13명, 대학원 수료 2명, 고교 졸업 1명 등이다.

연령대는 50세이상 60세 미만 13명, 60세이상 70세 미만 12명, 40세이상 50세미만 5명, 30세이상 40세 미만 2명으로 분석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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