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간부공무원들이 공무원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칠곡군 간부공무원들이 공무원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칠곡군은 최근 공무원의 반부패 청렴 교육을 위해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교육을 한 뒤 ‘간부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 50여 명의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업무수행 중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칠곡군은 이번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자, 승진자 등 전 직원을 상대로 청렴 교육을 진행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한 칠곡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먼저 소통하고, 청렴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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