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국민의힘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당원과 지지자 3천여 명(캠프 자체집계)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한 윤재옥 원내대표, 강대식·김승수 국회의원 후보 및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응원했다.

이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의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로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의 성원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십수년 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지역 숙원사업의 해결의 물꼬를 틔운 만큼,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인프라, 주민복지, 문화경제, 교육 등 4대 분야 26개 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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