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무소속 경산

최경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여성·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여성 재취업, 안심 양육, 청년 일자리 공약 추진으로 일·가정 양립하는 도시 경산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8세까지 평균 양육비는 3억3천만 원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2천960만 원에 불과한 현실에서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할 정책이 필요하다”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정책을 내놓았다.

또,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시행을 확대하고야간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양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아울러, 청년 행복주택 보급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대기업 창업지원센터 유치, 대학캠퍼스타운 사업 내 대학가 창업 오피스 타운 조성도 공약했다. 경산/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