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3년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1천369개 업체 중 43.7％인 599개사가 2천80건의 낙찰을 받았다.
이 중 전국공고가 807건에 달했고, 이용기업의 전체 조달금액은 3천945억원에 이른다.
또한, 조달 교육과 1:1 컨설팅을 참가비 없이 시행하고, 맞춤형 입찰정보, 신용평가등급 확인서 및 거래처 신용정보 발급을 시장가 대비 50％∼70％ 저렴하게 제공해 참여기업은 지난해 4억81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지원사업은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전자입찰 실무교육 및 컨설팅 △입찰 동영상 강의실 신설 △신용평가 지원 서비스 △기업정보 조회 서비스 등이다.
사업참여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를 통해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