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스포츠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FC엔젤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대표해 대구시민들의 문화·스포츠 향유권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구의 ‘오페라도시’, ‘축구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기로 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FC엔젤클럽은 ‘대구FC엔젤클럽 10년 - 엔젤탄생 기념음악회(가칭)’를 공동기획하고, 오는 5월 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