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안동시보건소에서 손씻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안동시보건소에서 손씻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보건소는 12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을 한다.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 안동시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영양요리교실 △손씻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예방교실 △구강건강교실 △한의학건강교실 △바른자세&신체활동교실 △노!(NO) 담배연기 금연교실 통합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개소 1천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취학 아동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및 능동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아동의 흥미 유발 및 다양한 건강행태 변화를 위해 보건소 자료를 이용해 미취학 아동만의 교실을 마련, 호기심 많은 성장기 아동의 흥미를 유발한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과 찾아가는 건강체험활동 등을 통해 참여 아동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능동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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