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어르신 의전당에서 열린 ‘2024년도 제21기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모습. /칠곡군제공
지난 8일 어르신 의전당에서 열린 ‘2024년도 제21기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모습. /칠곡군제공

칠곡군은 지난 8일 고령화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자기 개발을 위해 어르신 의전당에서 ‘2024년도 제21기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어르신 문화대학은 신설된 실버 인지 뇌 건강교실을 비롯해 트롯 가요교실, 한궁교실, 라인댄스 등 건강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을 포함 10개 과정에 2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칠곡군은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 문화대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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