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재훈, 민간위원장 김홍수)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공공·민간기관 위원 9명으로 구성된 자살예방분과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민·관 7개 기관이 함께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관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회의 일정, 운영 방향 및 활동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앞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살예방 사업,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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