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2주간 운영 결과 5건의 우수사례가 있었다.
주요 사례로는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환자’, ‘계단에 쓰러진 상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70대 노인’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MOFIS를 활용해 인적사항 확인, 가족 또는 응급의료기관에 안전히 인계했다.
기존에는 지구대·파출소로 이동해 지문인식 단말기를 이용한 원스톱신원확인시스템으로 확인가능 했으나, 원거리·이동불가 등의 사유로 신속한 신원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