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 의원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구 의원은 구미의 더 큰 발전을 위한다는 각오로 ‘일 잘하는 구미사람’을 선거운동 구호로 정했다.

구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그동안 구미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재선의원에 도전해 더 큰 구미발전과 민생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5대 구미시의원과 제9, 10대 경상북도 도의원을 거쳤으며,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산업특위 활동을 통해 국내산업발전과 첨단산업 진흥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구미시 국비예산 1조 원 확보, 5조 원의 산업생산효과 등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방산클러스터 지원사업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구 의원은 구미 동부초(광평초), 구미중·고를 거쳐 동국대학교와 동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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