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공단은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필수적인 유지보수 작업과 함께 경관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이용 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완벽한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고객 여러분을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서경주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운영 중에 있고, 올해도에는 북경주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 중에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파크골프장 여가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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