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최근 포항 철강관리공단에서 70여곳의 사업장 중간책임자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간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안내 및 건강증진홍보관을 운영했다.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필수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ZONE,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증진 ‘스마일’, 구강질환상담 및 교육, 더 걷기 동아리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선택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체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예방 교육 및 캠페인, 바른자세 바른척추·비만예방 건강체조교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특강 등이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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