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가 다음달 1일부터 화장로를 7기에서 8기로 증설하고 운영횟수를 확대한다.

경주하늘마루 화장로가 1기 늘어나 화장 운영은 하루 21~24건에서 25~28건으로 확대된다.

화장로가 1기 더 늘어난 만큼 유족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하늘마루는 늘어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 화장로 9기 증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장로 증설사업으로 급증하는 관내·외 화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것이다”며 “하늘마루 시설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들을 청취해 누구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장례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