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사전검토제 시행

대구 달서구가 지역상품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업체의 우선 선정을 위한 사전검토제 시행으로 각종 공사·설계 발주 시 과업지시서에 지역 제품 우선 사용을 명시하고, 일상 및 계약심사 시 지역업체의 시장조사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입찰공고 시 지역업체 인력·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지역 업체현황과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 검색방법, 계약 체크리스트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며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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