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직업 과정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19명을 선발해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고등부 1명, 중등부 1명),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구성됐다.
진로체험은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점 기획 활동으로 정해져 2월 시범체험 사업을 펴기로 했다.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적합한 직업을 찾아 주고자 ‘진로직업 과정’이 선정됐고, 바리스타 과정에 관심이 있는 위원들이 많아 ‘바리스타 과정’을 포함해 2개 체험 과정을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진로체험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참여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