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준비단 연구위 워크숍 개최
비전과 3대 추진 방향, 5대 추진 전략 공유

동국대 WISE캠퍼스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전체 워크숍 장면. /동국대제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해 다양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직무준비단(단장 김상욱)은 최근 교내에서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각 분과별 연구진행 결과 발표, 글로컬대학 30 추진 방향 발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류완하 차기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30 비전과 3대 추진 방향, 5대 추진 전략에 대해 연구위원들과 유관 부서장들은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컬대학 30 비전으로 ‘새로운 천년을 여는 미래 에너지 거점 대학’을 발표하고 3대 추진 방향으로 △혁신 캠퍼스 구축 △글로컬 가치 창출 △성과 확산을 추진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해 12월부터 WISE캠퍼스총장 직무준비단을 중심으로 글로컬(지산학연) 분과를 가동해 연구에 착수했다.

또한 지역과 함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기업, 연구원 등 지역 유관 기관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은 정부가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 1곳당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하며, 지난해 10곳을 선정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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