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내달 6일까지 모집
대상은 의료·IT 등 종합품목

대구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6일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2024 아세안 전략시장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료·IT·일반소비재 등 종합품목이다.

참가기업은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바이어 섭외,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사항과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최대 60만 원)를 지원받는다.

무역사절단의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7곳 정도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전략시장의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 등을 모집 기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전세계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 하는 가운데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는 아세안 시장에서 신규 거래선을 발굴·확보 등 지역 중소수출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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