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예비후보

국민의힘 주호영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2일 수성구 헌혈의집 신매광장센터에서 지지자 20여 명과 함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경북 지역 일일 혈액보유현황은 총 3.9일분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많이 못 미치는 등 겨울철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또 “애초 직접 헌혈에 참여하려 했으나, 지난해 1년간 헌혈 제한지역인 인도의 G20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는 바람에 하지 못하고 오는 28일 혈장성분헌혈을 하기로 예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추세인데 특히 겨울철에는 헌혈참여가 적어 매년 혈액부족이 심각하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신 총선 예비후보께서도 작은 영역에서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