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고령화에 따른 읍면 지역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밀착형 나눔의료봉사’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사진>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나눔의료봉사는 포항시 북구 1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인 신광, 송라, 기북, 죽장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한 한방·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종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와도 연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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