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책임지도 교수제’ 성과

국립안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달 19일 시행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국립안동대는 2015년 간호학과 신설 이후 2024년 현재까지 총 2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6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기록했다.

국립안동대 간호학과는 ‘국가사회와 인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다양한 임상 실습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홍성정 간호학과장은 “국립안동대 간호학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책임지도교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지도, 학생의 노력으로 6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북 유일의 국립대학 간호학과로서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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