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석, 공공위원장 김병태)는 19일 지역의 심한 대인기피로 홀로 지내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A 씨의 주택 보일러와 화장실 등을 이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서면사무소와 함께 집수리 재능기부를 했다.
A 씨는 1인 가구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왔지만,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의 끊임없이 다가섬에 마음의 문을 열고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혜택 신청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받아들였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