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9개 읍면동 주민긴담회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제공
청도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9개 읍면동 주민긴담회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제공

청도군이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중 읍면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화양읍 등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진 주민간담회로 비전 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간담회에는 읍면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읍면별 현황과 추진 중인 사업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이 참여해 제안한 의견들이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뿐만 아니라, 9개 읍면이 가진 차별화된 지역자산, 잠재력을 활용해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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