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국힘 영주·영양·봉화·울진

임종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이상근(왼쪽부터) 영주시의원, 박성만 경북도의원, 김병기 영주시의원.

국민의힘 박성만 도의원, 김병기·이상근 영주시의원은 15일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 지지를 선언했다.

현재 영주는 인구소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미래를 위해 도약해야 할 영주 기반 조성 시점에 리더십을 발휘할 인물이 임 예비후보라 판단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지지선언문에는 군인으로 38년간 군 생활을 거치며 장군으로서의 품위와 건전한 국가관과 이념을 가진 후보, 은퇴 이후에도 영주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바쳐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임종득 예비후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공개 지지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주시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등 살기 어려운 소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원 임기 4년을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마음과 힘을 가진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임기 4년을 40년처럼 이용해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할 인물로 임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특히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예산 폭탄을 가져올 수 있는 후보,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쳐 영주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임종득 예비후보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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