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3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보고(사회복지과),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안)(사회복지과), 민예촌 운영 재위탁 추진(관광정책과), 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안) (농촌활력과), 청송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업무협약) 체결(농촌활력과) 등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권태준 의장은 민예촌 운영에 대해 “고향을 방문했거나 지인이나 친구를 만나러 온 사람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군민이 이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또한 “신성리 공룡 발자국 앞 도로가 위험하니 참고해 건설과장과 의논할 것”을 주문한 뒤 “안덕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기계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며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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