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 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4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1회차 부터 10회차까지 운영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탐색과 고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상담사와 구직 여성들이 함께 재취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토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길을 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 취업준비도 검사 및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진로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되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면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 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또한 수료자 개별상담 및 타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의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여성 취업을 지원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운영에 관한 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yc.go.kr/saeil) 또는 전화(☎054-339-7758)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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