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설 연휴 기간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전개한 결과, 전년 설 대비 112신고는 5.2%, 교통사고눈 32.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은 고향 방문 및 나들이객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와 일상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천298명(연인원 1만5천581명)의 경찰경력(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가시적 경찰활동과 치안약자 대상 범죄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혼잡구간에 경력을 집중배치하는 등 예방적 교통안전 활동으로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 설 연휴 일 평균 대비 6건(32.2%), 부상은 10.4명(37.1%) 각각 감소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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