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공통 공약 추진 등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은 6일 오후 당사 김대중홀에서 제22대 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이날 공약 발표에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이자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를 비롯 지역별 예비후보자 및 당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발표한 10대 공약은 △지역주의 극복 등 대구-광주 공통 공약 추진 △글로벌 공항경제권 완성 △우주항공방산 혁신벨트 추진 △항공정비(MRO)산업 메카 구축 △인재선순환, 보스턴프로젝트 진행 △대구를 문화예술체육 중심도시로 조성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 추진 △누구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자기돌봄 능력증진 사업 추진 △질 좋은 의료와 질 좋은 성장을 위한 메디타운과 메디클러스트 조성 등이다.

강민구 위원장은 “대구의 도약을 위해 책임감으로 매천시장 화재복구 비용과 올해 예산 432억을 확보했다”며 “대구민주당은 옳은 길이라면 두려움 없이 헌신하고 책임질 각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대구의 발전에 진심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 향상에 민주당 후보를 도구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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