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국힘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정해용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6일 동서시장과 동구시장, 평화시장 등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 120명과 함께 설명절 물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한 상인은 “정 예비후보는 평소에도 자주 시장을 방문해 그만 오라고 했지만, 많은 지지자와 함께 설명절 준비를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라며 “지금의 전통시장은 정책적 지원 없이는 시장의 생존자체를 걱정 해야할 지경이며 꼭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절 특수 기간에 반짝하는 것이 아닌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식자재 구매 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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