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김정임)가 6일 ‘2024년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위촉식 후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1명을 포함한 총 8명의 금연지도원은 2명씩 4조로 편성돼 각 담당 구역별로 주·야간, 공휴일에 금연구역 지도·점검, 각종 민원 해결과 지역사회 금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포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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