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물폐지부인회 구국정신 선양

대구지방보훈청은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소재한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를 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사진>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는 이러한 대구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거룩한 뜻과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한 전국 여성들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06년 2월에 건립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그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07년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