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 2023 AI‧ SW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성한기 총장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대가대제공.
대구가톨릭대의 2023 AI‧ SW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성한기 총장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대가대제공.

대구가톨릭대가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5일 ‘2023년 SW‧AI 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

시상식에서는 대구동부고등학교 정지웅 학생이 대상(대구가톨릭대 총장상)의 영예를, 구미전자고, 북삼고, 문경여고, 경북소프트웨어고, 무학고 등 총 11명의 고교생이 입상했다. 

대구가톨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경북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의 개방형 온라인 코딩 학습 시스템인 ‘EVERY CODING 서비스’(http://coding.cu.ac.kr)를 통해 진행되었다.
 
사업단은 매년 SW‧AI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 인재 육성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미혜 대구가톨릭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프로그램과 SW 인재 전형 등을 통해 4차 산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VERY CODING 서비스’는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학생들이 자체 개발해 지역 사회 코딩 교육을 지원하고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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