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누리집이 새 단장을 마치고 29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항시 대표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주 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29일 오전 9시부터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 사업 용역이 지난해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주요 개편 내용은 △정보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디자인 및 콘텐츠 전면 개편 △회원제 폐지 및 대체 인증수단 적용 △개인화 서비스 및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스마트포항 앱 폐지 및 반응형 웹 구현 △산재된 정보를 통합한 분야별 포털 구축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확대 등이다.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같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기기에 따라 해당 기기(모바일, 태블릿PC 등)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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