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청송군수가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에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청송군제공.

청송군는 최근 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논의를 위해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민간 건설관계자와 감독부서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감독부서는 현장과 감독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잘못된 시공 사례 등과 평소 잘 지켜지지 않았던 공정, 건설 품질향상을 위해 건설업체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약부서의 업무 처리절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환경부서의 각종 신고사항에 대한 의무와 관련법령에 의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밖에도 건설업체에서도 현장의 여러 애로사항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군수 및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한해 최고의 품질로 더 멋진 청송을 건설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가고 청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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